- 민원응대 역량강화 목적···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 기대

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0일 대민 행정서비스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감정 노동을 수행하는 민원담당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과 함께하는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담당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충전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힐링교육은 나만의 나무 도마 만들기, ‘향적산 치유의 숲’의 치유프로그램 등 일상을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고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공직자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선발, 직원들이 선곡한 음악과 함께하는 친절아침방송 등 민원응대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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