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신나는 여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태기봉사회(회장 서용택)가 약 30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횡성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과 태기봉사회 회원 10명이 함께 강릉시 원더스카이 체험과 경포호수 자전거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태기봉사회는 평소 주거환경 개선사업, 긴급구호물자 지원, 환경 정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문화체험 및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문화체험에 함께 참여한 태기봉사회 서용택 회장은 “관내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으며 몸은 힘들지만,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