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부터 평생학습 강사은행 운영에 따른 강사 등록 시행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지역사회의 유능한 강사를 발굴하고 효율적 연계를 위한 강사은행을 운영하고자 오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평생학습 강사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사은행이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유능한 강사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평생교육 수요 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평생학습 강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강사 배치와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는 이점이 있다.

시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평생학습 강사 등록을 받을 예정이며, 집중등록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상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대상은 인문, 체육, 예술 등 평생교육 전 분야에 대해 전문적 지식 및 기술을 갖춘 강사로 계룡시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 신청은 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2-840-2593)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신청서와 강의계획서 등 제출 서류는 계룡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교육‧강좌-평생교육-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추후 평생학습포털 구축 시 등록된 강사 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강사 전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강사를 필요로 하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에는 등록 강사를 연결해 원활한 교육을 도울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강사은행 운영을 통해 종합적인 강사 인력풀(POOL)이 구성된다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강사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께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사 인력은행 구성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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