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민참여단 모집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공주대학교 글로벌 프롭테크 연구소와 함께 스마트시티조성 및 리빙랩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단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교통·환경 및 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똑똑한 도시'를,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 속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민·관·산·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체감형 사회문제 해결방법론을 말한다.

시는 주민이 직접 도시문제를 발굴·해결토록 하기 위해 주민참여단 모집에 나섰으며, 주민이 직접 지역의 도시 문제 및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도록 함으로써 지속가능 도시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은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를 제출한 주민들의 생활권‧성별‧연령별 비율을 반영하여 최종 3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참여단은 오는 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9월까지 개선이 필요한 도시문제 발굴은 물론 구체적인 해결방안 수립·실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매달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발굴된 도시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대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론과 현장을 겸비한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 이해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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