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는 낙엽관목이다. 산사나무의 열매는 새콤달콤한 맛이 나며, 한방에서는 소화기질환, 심혈관질환, 심신 안정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용인시 이동읍 묘봉리 356번지에 위치한 산사나무 농장은 현재 수량 약 900주, 근경(R) 7점~10점, 수고(H) 4~5정도의 사양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이동읍에 산사나무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주관씨((주)희원플라워 대표)는 재능기부 및 사회적공헌 실천으로 지난 2020년 폭우로 인해 수원대학교 교내 캠퍼스 조경시설 피해 극복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조경수 산사나무 200주를 무료 기증한 바가 있다.

[사진=경기도 용인시 이동읍 산사나무 농장]
[사진=경기도 용인시 이동읍 산사나무 농장]

산사나무 열매의 효능

  • 소화기질환: 산사나무 열매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복부팽만감,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심혈관질환: 산사나무 열매는 심장의 수축력을 높이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심신 안정: 산사나무 열매는 불안, 초조,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수면을 개선하고 불면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산사나무 열매의 부작용

산사나무 열매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지만, 과다섭취 시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산사나무 열매는 임산부와 수유부, 어린이의 경우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산사나무 열매의 섭취 방법

산사나무 열매는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거나, 술로 담가 먹을 수 있다. 산사나무 열매를 차로 끓일 때는 10g의 산사나무 열매를 1L의 물에 넣고 10분 정도 끓여 마시면 된다. 산사나무 열매를 술로 담글 때는 100g의 산사나무 열매를 1L의 소주에 넣고 3개월 정도 숙성시켜 마시면 된다.

산사나무 열매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약재로 사용되어온 식물이다. 산사나무 열매는 소화기질환, 심혈관질환, 심신 안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사나무 열매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지만, 과다섭취 시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산사나무 열매를 섭취할 때는 적당량을 섭취하고, 이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사진=경기도 용인시 이동읍 산사나무 농장]
[사진=경기도 용인시 이동읍 산사나무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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