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권역으로 나눠 2022 개정교육과정,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등에 대한 연수 운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의 업무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3권역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 30일(화) 공주에서, 이번 달 8일(목)은 아산에서 추진했으며, 12일(월)에는 덕산에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가장 필요한 내용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구체적으로 ▲2025년 도입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사항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에 대한 사항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연수로 내용을 구성했다.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공주대부설고를 연구학교로 지정했고,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는 올해 일반고 전체 75교와 특목고 4교까지 총 79교를 지정하여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준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의 어려운 점을 찾아 전문지원단을 활용한 자문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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