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사람들, 무대 위 캠핑장으로 떠나요!

팍팍한 일상, 힐링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바닷가 캠핑장에서 펼쳐지는 힐링 코미디 연극<별이 빛나는 밤에>가 오는 6월 16일 대전 아신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는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서 작은 캠핑장 ‘별이 빛나는 밤’을 운영하는 주인공 '차선'이 저승차사 '강림'의 방문으로 죽음을 알게 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연극은 삶의 마지막 순간을 사랑하는 가족과 화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차선'의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준다.

극 중, 캠핑장 ‘별이 빛나는 밤’을 찾는 인물들의 다양한 고민과 사연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과 중장년층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며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김태린 연출 특유의 감성과 유머러스함에 배우들의 맛깔난 연기력과 환상의 호흡은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극단아신아트컴퍼니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전통신화와 로컬콘텐츠를 주제로 차사강림의 탄생비화를 그린 <연극 차사강림> 시즌1을 선보였다. 2023년 새롭게 제작된 차사강림 시즌2 연극<별이 빛나는 밤에>는‘현대로 온 차사’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작품의 세계를 확장하였다. 또한 2차례의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작품을 발전시키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캠핑장이라는 이색적인 배경 안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위트로 모두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연극<별이 빛나는 밤에>는 6월 16일(금)부터 7월 16일(일)까지 대전 대흥동 아신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159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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