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취약계층 주민생활 공간의 맑은 ‘숨’ 권리 보장을 위해 협력관계 구축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문기봉 이사장)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현정훈 지사장)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깨끗한 ‘숨’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6월 2일(금) 산격주공아파트 관리소에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가 제공될 관리소는 산격주공아파트, 본동주공아파트, 월성2주공아파트, 월성3주공아파트, 안심1주공아파트, 안심3주공아파트, 성서1주공아파트, 성서3주공아파트 총 8개소이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 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도로분진흡입차를 이용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실시 ▷별도 요청 시 추가 숨 서비스 제공 ▷기타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철수 미래전략처장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깨끗한 숨을 보장하기 위한 일을 할 수 있어서 대단히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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