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침공에 대한 인류 최후의 저항

최근 인공지능의 발달로 두뇌 스포츠 바둑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분야가 인공지능에 정복되고 있고 창작 영역인 문학 분야도 넘본다고 하지만, 과연 인공지능이 시나 수필을 쓸 수 있을까? 온갖 시를 조합해 만들고 있지만, 과연 그런 시들이 사람의 감동을 끌어낼 수 있을까? 감동의 근원은 공감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생 경험이 없고 피도 눈물도 없는 인공지능은 절대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특히, 이 책의 한 줄 시상처럼 단 한 줄로 사람의 가슴에 울림을 주는 글을 조합하지는 못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인공지능이 감히 알아들을 수 없는 인간들만 소통 가능한 인류 최후의 저항이라 할 수 있다.

편집자가 내용에 푹 빠져 계약 1달 만에 출간한 책

이렇게 인간에 대해 이해하고 성찰하며, 인간만의 감성을 보여주는 책 내용은 출판사를 완전히 다른 작업 다 제쳐두고 이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일사천리로 작업하여 작품 계약 1달 만에 출간한 이 책은 20여 일간 심혈을 기울였기에 표지 디자인부터 내용까지 흠잡을 데 없는 품질의 책이라 자부할 수 있다. 또한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쉬우면서도 삶의 지혜가 가득 들어 있는 가슴 따듯한 수필집으로서, 자식들과 지인들, 누구에게든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우리 세대는 개발독재 시대의 격동기를 거치며 자수성가한 분들이 많다. 이제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되어 자식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데 꼰대라며 잘 들어주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에 감동을 입혀 문학적으로 표현한 책이다. 말 대신 이 책을 집안 아무 데나 놓아두거나 주위 분들에게 선물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 이 책을 손으로 잡기만 해도 백 마디 말보다 효과가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이 책이야말로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고 확신한다.

바로 당신의 이야기

작가는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에 글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삶의 아픔과 절망을 벗어나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으로 다년간 시를 써 약 1,000편을 시를 쓴 후 시를 다듬는 과정에서 500여 편의 시를 수필로 풀어쓰고 그중 100편을 이 책으로 엮었다.

글쓰기를 통해 나를 성찰하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사회적 관계를 객관적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면서 나름 삶의 지혜를 터득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글에 담아 수필집을 발표하니 어쩌면 이 글들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중장년층의 이야기라 할 것이다.

“여기에 당신의 살을 붙여 당신의 이야기로 만들어 보시지 않으렵니까?”

멋진 별을 위하여

이 책은 표지부터 약자와 서민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아마 제가 태생적인 서민에다 약자다 보니 자연히 글에 녹아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땐 성공은 자신의 노력에 달린 것이라 배웠고 그렇게 성공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교육 현장이나 언론에서 성공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네 또는 부모 닮아 머리가 좋다느니, 아니면 외할아버지를 끌어와서라도 유전자와 연결시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축구사 최고 선수는 차, 박, 손으로 이어지는데 그것은 결코 성공이 유전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증거일 것입니다. 그들은 각자 어려움 속에서 장애까지 극복해가면서 성공에 이른 것입니다. 새로이 자신의 역사를 창조하는 자, 그대가 멋진 별이 되는 것입니다. ” 작가의 말이다.

3장 표지 글은 ‘멋진 별’에 대한 글이고 그 안에 ‘멋진 별’에 대한 내용이 있지만, 이 책의 전반적인 기조는 이와 같다. 경제가 많이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 사회의 ‘멋진 별’들이 존중받고 제 역할을 다하여 새로운 멋진 별들을 많이 잉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몰입

황농문 교수는 몰입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치고 성공과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하면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모든 천재성과 최고의 업적은 몰입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 사실 몰입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작가는 글을 쓰고 출판하는 과정에서도 몰입을 경험하였는데 당시 저를 몰입의 경지로 이끈 것은 주변 사람들의 인정과 격려, 끊임없는 자아도취였다고 이야기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는 것이다.

“제 하찮은 글을 누군가 괜찮다고 칭찬하였고 저는 정말 그런가?하고 생각하면서 글을 더 쓰게 되고 주변 사람들이 계속 괜찮다, 천재다 라고 말을 하면 나는 또 어쩌면 그럴지 몰라 라고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몰입하게 된 것이죠. 이제 이 보잘것없는 사람이 글로써 세상에 첫발을 내디뎌 그 사실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주위 사람들의 인정과 격려가 평범한 사람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 위대한 사랑인지를.” 작가의 말이다.

가슴 속 별들에게

사람은 누구나 가슴속에 별을 간직하고 있다. 친구들과의 우정, 한 소녀와의 사랑, 젊은 날의 꿈과 추억. 우리가 가슴속에 간직한 별들은 망망대해의 등대이자 희망인 셈이다. 우리는 언제나 그 별들과 함께하면서 그 별들로 인해 기뻐하고 그 별들로 인해 슬퍼한다. 오늘 그대 얼굴에 진 주름이 그 별들 중 하나 때문이고 오늘 그대 얼굴의 미소 또한 그 별들 중 하나 때문이듯 사람은 누구나 가슴속 별로 인해 희로애락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그 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뒤늦게 철든 이야기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꽃도 모르고 나무도 모르고 인생도 몰랐습니다. 꽃이 어떻게 피고 나무가 어떻게 뿌리 내리고 성장하는지, 바람이 왜 부는지,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이웃과 동료가 얼마나 소중한지.

인생은 여행과 같습니다.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보고 얼마나 느끼는지가 중요한 것이지요. 오십이 되니까 그런 것들이 조금씩 보이고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부피가 크고 무거운 것에만 반응하던 내 저울이 이제야 조금 정밀해져 작은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오십이 되어서야 꽃을 알고 나무를 알게 된 철없는 놈의 철드는 이야기를 들어봐 주시겠습니까?

돌에 핀 꽃

세상에는 정말 많은 행운과 기적이 존재합니다. 행운과 기적은 바람처럼 세상 곳곳을 날아다니지만, 준비 안 된 자에게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비바람과 낙엽과 흙먼지를 품에 안고 오랜 세월 썩히면 돌에도 꽃이 핍니다.

저는 문학책도 거의 읽은 게 없고 문학의 문 자도 모르던 사람입니다. 우연히 쓴 글에 지인의 덕담 삼아 던진 칭찬에 고무되어 글을 쓰기 시작하여 주위 많은 사람들의 격려 덕분에 이렇게 많은 글을 쓰고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주위 사람들의 인정과 격려로 피워낸 기적과도 같은 책입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나의 이야기가 당신의 이야기로 꽃피우기를 희망합니다.

<나동수 저자>
삶의 아픔과 절망을 벗어나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으로 약 1,000편의 시를 쓴 후, 그중 500편을 수필로 풀어쓰고 그중 100편을 책으로 출간.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사회적 관계를 객관적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면서 삶의 지혜를 터득.

희망의 매개체로 별을 선택함으로써 별과 꿈,

희망에 관한 작품을 많이 씀.

교육 문제 연구 단체 교육사랑 홈페이지에 <나동수의 시인천국>이란 칼럼 연재.

<詩가 있는 아침>, <여행작가>,

<詩가 있는 부산> 등 채널에 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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