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증평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출품작을 양산할 수 있는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7월 3~7일) 내 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출품작품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업체)당 3개 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선정된 증평군 대표 관광기념품은 증평군 관광 홍보 기념품으로 제작하여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2023년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총 상금은 800만 원으로 △대상 1점(상금 300만 원) △금상 1점(상금 150만 원) △은상 1점(상금 100만 원) △동상 1점(상금 50만 원) △장려상 8점(상금 25만 원) 등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된 작품은 관광기념품으로써의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의 창의성 및 실용성, 품질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7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알리고 증평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전국에서 사랑받는 기념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증평군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관련한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043-835-41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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