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무예 축제 10월13일-16일 일정 승인

사단법인 국제 무예 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 한국 본부에서는 2023 첫 총재단 회의를 19일 오후 총재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모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기수, 송문종 씨를 신임 부총재로, 이석재(국제), 최정미(여성), 박태호(행정), 안성수(대외협력), 이치현(운영), 김춘호(법무)(법무) 씨를 총재특보(부총재 대우)로 임명했다.

이어 제41회 세계인삼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2023 한국방문의 해 제3회 금산 무예 올림피아드 개최를 10월 13~16일(4일간)까지 금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승인했다.

국제 무예 올림피아드는 67개 회원국으로 각국에서 전통 무예를 수련하는 20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무예 경연대회로 2019년 미국령 괌 독립 75주년 기념으로 자유, 평화·인권이란 주제로 아파오 비취 공원에서 시작했다.

2회 대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보은 속리산에서, 3회 대회는 인삼의 고장으로 임진왜란 때 영구,조헌 등 민 승군이 멘 손 무예 육박전으로 왜군을 무찌르고 순절한 호국 무예의 도시 금산에서 오는 10월 열린다.

또한 대전 서구 기초의회에서 전통 무예 진흥 및 지원조례(의안 번호 3730)를 대표 발의 하여 제정한 설 재영 의원을 ‘2023 전통무예 진흥 유공자’로  선정 하여 표창하기로 의결했으며, 오는 7월 1일 금산 무예 올림피아드 추진단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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