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텃밭을 조성하여 반려식물을 통한 마음치유 및 정서함양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소규모 텃밭 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하였다.

소규모 텃밭 조성시범 사업은 지역 내 유휴지를 이용한 텃밭 조성으로 지난 1월~2월 신청 접수를 받아 개인 특성에 맞는 반려식물, 헬스케어식물 등 텃밭을 조성하여 일하는 보람과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백만 원이다.

올해는 아파트 단지 유휴지와 지역 내 유휴지에 고추, 가지, 토마토 등 열매채소와 상추, 깻잎 등 잎채소 등 다양한 농작물을 경작하는데 필요한 농자재와 묘목을 지원하여 재배하는 사업자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군민들에 볼거리도 제공하여 마음 치유 및 정서 함양이 도움을 준다.

또한 직접 기른 농산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가치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오은경)은 “유휴지를 활용한 텃밭조성은 도시 친환경 조성과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통해 군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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