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040년 증평 군기본계획’ 수립과정에 군민이 바라는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전략 도출을 위해 발족한 군민계획단이 이재영 증평군수에게 미래상을 전달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군민계획단은 새로운 도약과 미래 100년의 밑그림이 될 ‘2040년 증평 군기본계획’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각계각층 56명으로 △1분과 도시․주거 △2분과 경제․교통 △3분과 교육/문화․관광 △4분과 복지․안전/환경 등 총 4개 분과에 각 14명씩 구성되었다.

군민계획단은 지난 4월 1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이어진 4차례의 열띤 토의를 거쳐 증평의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전략을 도출하고 이재영 증평군수에게 군민이 바라는 증평의 미래상을 전달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군민계획단이 제안한 증평의 미래상은 ‘젊음이 성장하는 글로벌 미래중심도시 증평’으로 아름다운 삶이 있는 녹색 도시(도시분야), 다양한 산업이 상생하는 행복한 경제도시(경제분야), 꼭! 함께 오고픈 문화․관광도시(문화․관광분야), 모두모두 손잡고 안전하고 안락한 증평에서 만나요!(복지․안전분야) 등 분야별 추진전략도 제시하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민계획단에서 모아주신 증평의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전략은 변화에 대응하고 증평 미래 100년 설계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2040년 증평 군기본계획’에 군민 염원을 꼼꼼히 담아 민선 6기 핵심발전 전략들을 차질 없이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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