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3년 5월 8일(월)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성금 360여만 원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에는 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표해서 이재교 총학생회장(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과 김지겸 부회장(해양경찰과 2학년)도 함께했다.

도립대 학생들은 지난 4월 18일(화)에도 이재민 임시대피소인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해 커피와 빵을 무료로 나눔하는 등 자원봉사를 펼친 바 있다.

김광래 총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고 상생하는 대학이 되기 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