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의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의 오승훈 신도회장이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광구)의 이달(4월)의 으뜸봉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4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근)에서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 30여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과 함께 개최됐다.

강원도 이달의 으뜸봉사상 오승훈 수상자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며 수타사신도회 월인봉사단장,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6지역 홍천로타리클럽 회장, 갈마자율방법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수타사신도회장, 홍천로타리클럽 2023-24 사찰, 홍천나누미봉사단 회원, 갈마자율방대원 등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홍천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활동과 TBN한국교통방송 교통통신원 활동, 야간자율방범활동, 수타사 전통 떡메치기 및 음료판매를 통한 인재육성 장학사업, 홍천로타리클럽의 소외계층 물품나눔 및 국제봉사활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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