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불기 2567(2023)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5월 2일(화) 오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위원회 ‧ 연등회 보존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에 봉축 행사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진흥원 이한구 이사장은 지원금을 전달하면서 “지금은 그동안 코로나19라는 불안한 터널을 지내오느라 힘든 국민들을 치유해 줄 불교의 지혜와 자비정신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이런 의미에서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자비심을 바탕으로 하는 동체대비심(同體大悲心)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세대 간에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봉축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민적인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 ‘연등회’ 등 봉축 문화행사 개최를 위해 봉축위원회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봉축 관련 각종 행사에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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