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3화순고인돌축제’ 부대행사로 마련된 반려동물축제 「화순 봄날 펫스티벌」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월 2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에서 군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장기자랑, 도전골든펫, 댕댕이 운동회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온 군민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펫 캐리커처, 반려동물 이름표 만들기, 반려동물 생활소품 체험 등을 하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구복규 군수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포함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관광·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의 명소로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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