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월 31일까지 화순 고인돌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국화빵 및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화순군 군화(君花)를 형상화한 들순이 국화빵은 ’19 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하였고, 기술 전수를 통해 그간 생활개선회가 축제에서 판매하고 있다. 감국을 넣은 팥앙금 국화빵, 옥수수를 넣은 카스타드 앙금국화빵 2종류가 있다.

또한 이번 축제부터 생활개선회는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아이스크림은 바나나 시럽과 천연색소 치자를 활용하여 축제장에 주로 식재된 유채 색깔을 연출하였다.

김순내 회장은 “올해도 국화빵이 이번 축제의 흥행에 일조하길 바라며, 바나나 아이스크림도 맛보러 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바나나 원예특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바나나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판매로 부가가치 향상을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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