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임산부와 워킹맘을 위해 2기 ‘소중한 아이, 행복한 엄마’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소중한 아이․행복한 엄마’ 프로그램은 주 4일 전문강사를 섭외해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활동과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임산부 대상 ▲임부요가 ▲캘리그라피 ▲모유수유교실과, 직장인 대상 ▲워킹맘 힐링요가 등 총 4개가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워킹맘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 내 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산전‧후에 동반되는 변화에 대해 전문강사와 참여자들간 공유를 통해 출산과 양육의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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