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ID 한국 영업법인 설립 및 전략적 업무제휴 공식 체결

2023년 4월 18일 오후 2시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소재 TSID 연구센터 회의실에서 TSID㈜ 대표 YOON SEUNG KWON과 TSID Korea 임인배 회장은 한국 영업법인 설립 및 본격적인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TSID Korea 임인배 회장은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안양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했다.

TSID는 인증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해킹과 도용의 가능성을 차단한 '양방향 비고정값 인증기술'과 가짜 URL 또는 복제된 홈페이지로 개인정보를 해킹하는 "파밍(Pharming)"까지 완벽하게 차단하는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TSID(Time Sync Identification)는 수학적 암호화 기법으로 일회성 식별코드를 자동 생성해 서버로 되돌려 보내는 쓰리 스텝 ‘AI’(인공지능) 기술이다. 비밀번호나 생체정보 같은 개인정보(고정값)가 없어 서버에 저장되지 않으며 생성된 식별코드도 사용 후 사라져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 장애인인권센터에 구축된 TSID 장애인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서비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TSID㈜ 대표 YOON SEUNG KWON은 "TSID는 기원전 450년경부터 약 2500년 동안 사용되던 아날로그 방식의 '고정값' 암호체계를 5G 시대에 가장 적합한 '양방향 비고정값' 디지털 암호체계로 바꾸는데 성공했고, 초연결 사회가 도래하고 있음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시스템이 없어 고민하던 많은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을 수 있는 기술이 세상에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TSID Korea 임인배 회장은 "국내 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첨단 인증기술 TSID로 국민의 해킹 피해를 막는 일을 맡게 돼 기쁘고, 양사의 제휴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TSID가 본격적으로 발매되면 대형 플랫폼의 횡포에 대응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과 검증된 TSID 인증기술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면 인류의 안전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위한 확실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