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홍천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신도회는 15일 관광객과 지역 주민 방문자들을 위한 ‘수타사 무료 국수 나눔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수타사의 무료 국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지되었다가 2023년 첫 국수 나눔 행사를 다시 시작하며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무료 국수 나눔 행사에는 공작산과 산소길 등은 물론 수타사를 찾은 등산객과 지역주민들로 인사인해를 이뤘으며 오전부터 오후까지 신도회 봉사자들이 동분서주 맛있는 국수를 대접했다.

수타사 자월 총무스님은 “전날부터 신도회와 함께 준비하여 수타사를 찾은 많은 분들께 오랜만에 국수 나눔 행사를 하게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는 22일 주말부터는 전통 떡메치기를 통해 인절미 행사도 진행되는 만큼 산사에 오셔서 힐링과 체험도 하시고 좋은 시간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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