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일(화) 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23년 2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5회에 걸쳐 191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금년에도 총 5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기적인 헌혈 봉사를 실시해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헌혈증은 도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학생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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