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형/대전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

 

대전 여진불교미술관, 5주년 기념 불교미술교육관 개관

대전 유성에 있는 여진불교미술관(관장 이진형/대전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은 개관 5주년을 맞아 불교미술교육관을 개관 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법화불교대학장 혜광 스님, 대전 선사박물관 류용환 관장, 대전 무형문화재 1호 웃다리 농악 상쇠 송덕수 회장, 12호 악기장 김관식씨를 비롯한 불자와 시민 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불상조각장으로서 사찰의 많은 부처님을 조성한 여진불교문화재단 이사장이자 佛母 이진형관장은 성보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는데, 불교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 일반인을 비롯한, 신도들에게 다양한 불교지식을 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불교미술교육관을 설립하였다.
이진형 관장은“불교미술교육관에는 현세의 3불인 삼세불(三世佛)을 모셨으며, 석가여래·약사여래·아미타여래 각각의 협시불 및 후불탱화, 예불도구 등을 구비하였다.”면서 “교육관은 불교문화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 여진불교문화재단 설립 목적에 부합하며, 누구든지 이곳에서 자유롭게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앞으로 다도, 명상 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여 성보문화 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불교문화를 지키고 교육하며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밖에 불교미술교육관에 오면 전국유일의 불상조각장인 이진형 장인의 불상제작과정을 친견할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문의 전화 : 042-943-8466, 홈페이지 : http://www.yeojingalle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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