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우암새마을금고(이사장 변상면)에서는 우암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권․변상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 구좌 갖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8월2일 우암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0만원(1,000구좌)을 기탁하였다.

이를 계기로 우암동 각 직능단체, 기관․단체 및 주민 등 적극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시작하였다.

사랑나눔 구좌갖기 운동은 우암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부금액은 1구좌 2,000원으로 1구좌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우암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1인당 1구좌 2,000원이라는 모금액을 정한 것은 소액으로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분들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변상면 우암새마을금고이사장은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청소년, 노인 등 지역의 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음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과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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