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관장 최정숙)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교실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8월 14일까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겸 상임안무자 김평호)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4개월간 실시하며,
2개반(주부반, 직장인반) 구성으로 각 20명씩 운영한다.

중부권 최고의 전문 예술가들인 시립무용단원이 강사로 직접 지도하고 수강생들의 수준에 맞춰 각 강좌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 프로그램(한국무용 기본, 입춤, 소고춤, 진쇠춤 등)을 새롭게 구성하고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며, 주간에 시간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강좌도 개설했다.

지난 1995년 개설된 문화교실은 심금을 울리는 음악과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우리 춤으로 매년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시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면서 생활속 “문화예술 체험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청주시립예술단사무국(☎ 200-5291, www.cjac.or.kr)로 문의하고 8월 14일(수) 당일 현장 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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