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평생교육원(원장 이태만) 관리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현 입주작가들과 출신 작가들이 잇따라 외부 전시회와 프로젝트에 초대되고 있어 미술계에서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와 출신 작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올해 서울 한국문예진흥원 아르코 미술관에서 기획된 해외 레지던스 교류 프로그램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들 팀이 당선되어 내달부터 몽골에서 작품활동을 펼친다. 이번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문예진흥원에서 기획하는 노마딕 예술가 지원프로그램으로 3기 이도현작가, 6기 윤동희작가 등 사막 프로젝트팀이 선정되어서 전액 활동지원을 받는다. 이에 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시도들이 눈에 띄고 있어 그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외에서 스튜디오 출신들의 개인전이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 먼저 7기 성정원, 이지연씨와 4기 허수영작가는 서울 룩스 갤러리와 제주도립미술관, 학고재 갤러리, 월전미술관 등에서 초대전과 그룹전에 잇따라 초대되었으며, 또한 4기 전재혁씨는 하이브 스튜디오 전시장의 프로젝트에 참여 하였으며 7기 윤석원 작가는 아시아프 아트페어에서 좋은 작품 판매실적을 올려 신진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고 정지현 작가는 대구에서 기획된 전시에 초대되어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10여명의 작가들을 배출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아트 레지던스 기관으로 국내 전무기관에 많이 알려진 상태다. 이에 점차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의 국내 미술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속적인 프로모션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에 청주시평생교육원 이태만 원장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전문적인 미술작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배출된 작가들 또한 국내외 예술계에서 인정받는 대형 예술가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더 전문화된 국제적인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구성해 홍보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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