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노용호)는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40여명의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 내용은 영양플러스 자격 기간, 참여 흐름도, 보충식품 패키지 내용, 전달 방법, 이용관련 주의사항과 영양교육 및 상담의 중요성 등으로 1시간정도 보건소 영양사가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 출산·수유부 등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최시경 건강증진담당은 “지난해에도 지원대상자들의 빈혈 발생률이 많이 개선되는 등 주민 건강증진에 큰 효과를 봤다”며 “앞으로 충실한 사업 운영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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