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부여군은 23일 오후 군청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선수, 가맹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충남도민체전 입상자에 대한 상장 전수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군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성군 일원에서 열렸던 제65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입상한 게이트볼, 테니스, 육상, 복싱, 씨름, 태권도, 유도 등 9개종목 48명에게 모두 146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구기종목인 게이트볼에서 종합1위, 테니스에서 종합2위, 복싱에서 금3개의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외산중학교 유도선수단은 금2, 은1, 동3개를 획득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부여에서는 총 금10개 은8개 동15개를 획득해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한 종합 11위라는 성적을 거두어 성취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용우 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의 이 자리가 있기까지 그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훈련에 매진해 입상한 선수 모두에게 군민과 함께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 우리군에서 열릴 제6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체육센터 건립등 스포츠 인프라 시설확충과 부여군민의 역량을 모아 작은 것부터 착실하게 준비해 화합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승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쉼없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은 도전정신과 피땀흘리는 훈련만이 성공할 수 있다” 며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해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