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충북 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들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10일 충주시는 제1회 충북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봉사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일 충북도내 12개 시ㆍ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각 지역에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조정대회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결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각 시ㆍ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각 지역의 터미널, 고속도로 IC, 기차역, 공항 등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서 조정대회 홍보활동을 펼치고 주변 청결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충주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조정대회가 열리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청결활동을 진행하고, 청결활동 후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에서 조정대회 및 충주호수축제, 세계무술축제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도 제천역에서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웃 충주에서 열리는 조정대회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으며, 청주권 해설사들도 청주공항과 청원IC 등지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각 시ㆍ군에서 충북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봉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조정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도움이 필수적인 점을 감안해 지난 1월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김인동 협회장 등 162명을 조정대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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