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새마을금고(좀도리부녀회)에서는 7월 4일(목)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백미(20Kg) 87포대(400만원상당)를 관내 14개소 경로당에 골고루 직접 전달하여 훈훈함을 낳고 있다.

좀도리부녀회는 새마을금고 회원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좀도리 후원계좌를 통한 후원을 상시 펼치고 있으며 매년 관내 불우이웃 330가구에 3천3백만원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달에 저소득가구 한분을 찾아가 33만원을 전달하며, 경로잔치 및 경로당에 백미(20kg) 20∼30포대를 1년에2회씩 전달하며 지속적인 선행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도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에 동참하고자 새마을금고 회원들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을 위한 후원계좌를 통해 모금을 하여 훈훈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게 된 것이다.

백미 20kg 5포대를 받은 흥덕경로당 권영철노인회장은 “매년 좀도리부녀회에서 경로당에 사랑의 쌀을 지원해 주어 홀몸노인들이 건강한 한해를 나는데 큰 보탬이 된다”며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정미 좀도리부녀 총무는 “우리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따뜻한 정성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나눠 드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불우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며 더불어 함께 하는 운천신봉동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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