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새마을회(회장 강호성)는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시 사직사거리에서 피크시간대 범시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약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새마을회원들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 쿨맵시로 여름나기, 엘리베이터 홀짝 운행, 개문냉방 근절 등을 내용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범시민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한 주민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데 비해 원전 일부 가동이 중단되어 전력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있어 블랙아웃(대정전)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라며 8월까지 30개동 전역에서 순회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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