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황명선 시장은 1일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취임한지 3년이 됐다. 900여 공직자가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간부들은 물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뛰어 많은 성장동력을 이뤄냈다”고 소회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열정과 진정성 덕분에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었으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늘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사업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영외면회,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충청유교문화권 개발, 한미식품, 동양강철 기업유치 등 당초 불가능한 것이었지만 결국은 이뤄냈다”고 말했다.

"특히 KTX 훈련소역 신설은 지역의 문제가 아닌 가치적인 문제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장병들을 위한 국방 복지와 예우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가치와 명분을 갖고 계속 건의하고 청원해서 만들어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열심히 도전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자신감을 갖고 900여 공직자와 힘을 모아 도전의식으로 논산의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황 시장은 “폭염에 대비해 농민은 물론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서별 안내사항 등을 매뉴얼을 만들어 홍보하고 우기철이 시작된 만큼 농가, 배수로, 상시 침수지역 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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