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노후 통신설비 개량사업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지원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31일(금)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열차 운행 안전성 향상과 승객 편의성 개선을 위해 지난 14일 공단 수도권본부를 시작으로 30일 영남본부까지 5개 지역본부(수도권·충청·호남·강원·영남) 통신 분야 개량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개량사업은 열차가 운행 중이거나 설비가 작동 중인 상태에서 공사를 시행하여야 하므로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설비의 장애 예방을 위한 토론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장(이인희)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상호 토론을 통해 관계자들과 함께 답을 찾는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통신 분야 개량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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