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의 꽃, 금융영업의 고수가 되기 위한 자세하고 현실적인 팁

기업에서 수행하는 업무 중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영업 업무는 ‘기업의 꽃’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지곤 한다. 직접적으로 기업의 매출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업무로서 뛰어난 인재의 활약이 매우 중요한 업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기에 영업은 매우 난이도가 높고 큰 스트레스를 주는 업무로 여겨지며, 때로는 조직 내에서 일종의 험지로 여겨져 꺼리는 위치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 『동전의 옆면도 볼 줄 알아야 한다』의 조동호 저자는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나도 스무 살 때는 관리직이 최고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내가 영업직을 한 10년간 해보니까 오너가 주는 카드 가지고 내 것을 만들 수 있더라고요. 오너가 뺏어가려 해도 뺏어갈 수가 없어요. 영업직은 오너가 준 카드 가지고 실컷 쓰고 다니면서 나만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거예요.”

책 『동전의 옆면도 볼 줄 알아야 한다』의 조동호 저자는 1995년 수협중앙회 입사 후 본사에서 수협법 개정, 무디스/S&P 신용평가, 국제회계기준(IFRS) 개정, 채권관리 등 일반적인 금융인들이 체험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업무에서 성과를 내고, 갑작스럽게 내던져진 영업점에서도 끊임없는 극기와 노력 끝에 부지점장으로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현재는 수협 양재금융본부장으로 근무 중인 금융엉업 전문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실적이 모든 것을 평가하는 ‘정글의 세계’인 금융영업 종사자들에게 지난 30여 년간 금융업 종사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단단한 길잡이이자 무기가 되어 줄 수 있는 팁들을 이야기한다. 고객 관리 분야, 직원 관리 분야, 자기 관리 분야의 세 가지 챕터에 걸쳐서 전개되는 이야기들은 금융영업 환경에서 마주칠 수 있는 실제적인 상황에 대한 지혜로운 해결 방법은 물론, 무릎을 탁 치는 통찰을 제공해준다. 여기에 더해 부동산 대출, 신용등급 관리, 신용대출 등 기업인, 개인사업자에서부터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은행을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법을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누구나 금융을 알아야 현명하고 행복하게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현대사회, 이 책 『동전의 옆면도 볼 줄 알아야 한다』를 통해 금융마케팅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독자들은 마케팅 영업 전개에 있어 반짝이는 혜안과 통찰을 얻고, 은행 및 각종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평범한 독자들은 ‘돈이 되는’ 금융기관 이용 꿀팁을 얻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조동호

1995 수협중앙회 입사

2016 () 수협은행 의정부 지점장

2019 () 압구정 금융센터장

2022 () 양재 금융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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