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폐천부지 매각 절차를 신속·간소화하기 위한 ’도민 중심 맞춤형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폐천부지 도(道) 직접 매각* 과정에서 노령층, 농업인 등 행정서비스 취약계층이 폐천부지를 점유하는 사례가 많고 행정절차가 어려워 불편함을 호소하는 매수 신청인들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매수 신청자 희망 시 담당 공무원이 권한을 위임받아 행정절차를 대행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추진*하여 매각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신청인 편의 증진 및 만족도 등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또한, 매각 가능 폐천부지의 지속적인 발굴, 연접부지 이해관계인의 마찰 등 어려움이 있으나, ’23년 2월말 기준 12천㎡(20필지) 8억 원의 매각을 완료하여 전년 대비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강원도지사는 “도민 호응이 높은 원스톱 행정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담당 부서에 인력을 확충하고, 더욱 개선된 행정서비스 발굴 등 신청인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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