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심현지)에서는 2023년 장애인식개선 사업으로 『제 1회 배리어프리 함께 걷기』를 4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12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암체육관에서 시작하여 호암지, 마을길을 시민들과 이동의 약자인 장애인과 노약자분들, 그리고 임산부, 유모차를 탄 아이들 모두 함께 걸으면서 무장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휠체어 및 휠체어 자전거 체험, 시각장애 보행 체험등을 통하여 장애를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접수신청은 3월 23일(목)~ 4월17일(월)이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현지센터장은 “장애인식개선의 최고 좋은 방법은 장애인이 자립을 하고 비장애인과 이웃이 되어 지역 사회에서 함께 지내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을 거리에서, 동네 슈퍼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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