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중학교(교장 김노일)는 3월 27일(월), 전교생이‘충북진로교육원’및‘충북Pro메이커센터’진로체험학습에 모두 참가하여 자신의 꿈과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기회를 가졌다.

전국 최초 공립 기숙사형 선도학교로서 진로·진학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꿈을 구체화시키는데 힘써 온 속리산중은, 이날 오전‘충북진로교육원 10개 체험마을’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오후‘충북Pro메이커센터 3개 체험센터’에서 각자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선택형 실습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가져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3학년 김한울 학생회장은‘기업의 엔지니어로 일하는 것이 꿈인데, 창의적 아이디어에 필요한 디지털 장비와 다양한 공구를 시연해 볼 수 있어 좋았다. 막연했던 꿈이 손에 잡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4차산업에 적응하고, 이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학교 운영 방침에 따라 이루어졌다. 김노일 교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올바르게 이해하여, 본인에게 맞는 꿈을 찾아 다양한 전략 및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속리산중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지성‧ 인성‧ 감성‧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작은 학교를 명품 학교로 만드는데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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