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동이면 소재 사무용 가구제조업체인 ㈜디에스퍼니처(대표 김은주)는 지난 20일 옥천군을 방문해 (재)옥천군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디에스퍼니처는 사회적 기업으로 2019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공부방 지원사업을 추진 및 장학회에 2020년 100만 원, 2021년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은주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장차 옥천군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달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금리 인상과 원자잿값 상승 등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도 관내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자분의 의도에 맞게 적정하게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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