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권주현)이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에 따라 시민들의 독서욕구 총족을 위해 전자책 무료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182종의 전자책을 구입하고 지난 13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립도서관이 이번에 구입한 전자책은 ‘꾸뻬씨의 행복여행’, ‘7번방의 선물 ’,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스테디셀러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책들이다.

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jdl.net)에 로그인 후 전자책 배너를 통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사서담당(☏ 850-3279)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자책 서비스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ㆍ공간적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대출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도서관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이용자들의 이용 호응도에 따라 전자책을 추가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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