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자원 연계 심(心)청(聽)이 사업으로 심리적 위기청소년의 예방과 회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心)청(聽)이 사업은 영동 관내 거주하는 9세~24세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 및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가족의 회복을 함께 지원한다.

센터는 ‘심(心)청(聽)이 사업’을 통하여 2020년, 2021년에 코로나19 예방에 힘썼고 2022년에는 영동 내 청소년들이 기나긴 코로나19의 고통에서 빠져나와 정서적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춘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는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과 그 외 영동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심(心)청(聽)이 사업 운영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운영될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 별 일정과 신청방법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 매달 업로드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 043)744-5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www.yd1388.or.kr)나 인스타그램(yd1388.kdream)을 방문하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문의 ☎ 043)74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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