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제15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가 6월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안동볼링장에서 열린다.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방영주)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한국실업볼링연맹에 가입된 남자 7개팀, 여자 13개팀 등 모두 20개팀 17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실업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첫날과 둘째 날인 17일과 18일은 공식연습경기와 볼 검사가 실시된다. 이어 19일 개인전, 20일 2인조전, 21일과 22일은 3인조전과 5인조전 예선 및 준결승전이 23일은 개인전 남녀 상위순위 10명이 벌이는 마스터즈 경기가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은 남녀 3인조전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남녀 3인조전 결승전 경기를 SBS-ESPN TV 생중계 방송을 할 예정이어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 전통문화의 고장 안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이번대회를 통하여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먹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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