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이사장 김동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서울, 경기지역 및 도내 시군 전역에 ”잼버리 붐업(Boom Up)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김제시의 3월 첫 월례조회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캠페인에는 잼버리 서포터즈 허경회 지역홍보단장을 비롯한 10명의 지역홍보대장이 참여하여 전 청원과 함께 잼버리 홍보 영상 시청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붐 조성에 나섰다.

범도민지원위원회는 김제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 전 공무원이 잼버리에 관심을 갖도록 각 지역 잼버리 서포터즈 홍보대장과 연합하여 ‘청원 릴레이 잼버리 붐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잼버리 지역홍보단은 지난 달 김제시, 정읍시 방문에 이어 고창군, 임실군을 방문 예정으로 해당 시군 의회를 방문하여 민‧관이 적극 협업하여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미래의 희망이 될 2023 세계 잼버리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잼버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잼버리 서포터즈 허경회 홍보단장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꿈이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청소년의 꿈이 이루어졌을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Draw Your Dream(네 꿈을 펼쳐라) 희망의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잼버리를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범도민지원위원회 이사장(김동수)은 ”올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인지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잼버리 붐업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지역에서도 잼버리 붐업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지역 국선희 홍보대장과 백승기 자문위원은 지난 3.1절을 기념하여 인왕산을 찾은 관광객과 서울 서초구민 대상으로, 경기지역 정기호 홍보대장은 충남 보령 청천호 둘레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2023 세계 잼버리를 알리며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범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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