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창조센터)는 오는 3월 7일 오전 10시에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라북도 창업정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창업정책 한마당’은 지역내 창업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 시책을 한 자리에 모아 설명하고, 현장에 기관마다의 상담부스에서 담당자가 직접 상담해주는 밀착서비스도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지사 등 도내 대학 창업지원단,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전북창업기관협의회’ 소속 30개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업 설명은 ▲사업화 지원, ▲기술산업 분야별 지원, ▲자금 지원 등 총 3부로 나눠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해 안내하여 도내 창업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해줄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라북도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 민선 8기 전라북도의 창업정책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하고 지원기관간의 협력을 다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북창업기관협의회는 지난 2020년 25개 기관이 참여하여 발족하여 50여 차례가 넘는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공동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폭넓게 거번너스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기관*을 추가 확대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문화관광재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

윤세영 전북도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전라북도의 예비창업자, 기 창업자들의 정보 갈증 해소와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도는 대내·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 창업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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