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안전본부는 가설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과 철도 현장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 현장 유해, 위험 공정의 불안전 요인 해소를 위해 가설구조물 안전점검, 가설기자재 성능시험 및 품질검사, 교육훈련 지원, 기술개발 협력 등 안전에 관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해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합동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 안전본부장(최원일)은 “현장에서 사용 중인 가설기자재와 시공 중인 가설시설물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차점검 등 다각적인 사고 예방 활동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완벽히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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