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 지난 13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의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 홍보하고 우리의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꾸며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부모의 섬김이 남다르고 내조가 훌륭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 온 와룡면 태2리 새마을부녀회 장윤향 회장 외 13명이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한다. 또 평소 부인의 사회활동에 헌신적으로 외조한 풍산읍 죽전리 새마을부녀회장 부군인 권기원 외 9명에게 외조상이 수여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특강을 통해?가정은 가족 모두에게 피로를 치유해 주는 안식처이며, 행복한 가정은 국력이 강해지는 기본”이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여성들의 장점인 부드러운 리더십과 섬세함, 배려로 우리사회가 따뜻하고 밝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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