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북미래산업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미래산업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은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전북의 미래를 주도하는 청년 중심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전라북도는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1년 이하 기술창업기업 20여개사를 발굴하고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술창업 전문교육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효성과 협력 조성한 「효성-전북미래기술혁신센터」보육 공간 무상 제공 등을 지원받는다.

또, 도내 청년뿐 아니라 협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전북 도내 지역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이전한다면,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전략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에 사업화 지원금을 집중 지원(30백만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창업지원과(063-280-2873) 또는 전북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https://www.jbci.or.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세영 전라북도 창업지원과장은 “유망한 창업기업의 선발과 집중 지원으로 전북 주력산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전북 미래산업분야 청년 중심의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고용환경 조성과 향후 도내 일자리 구조의 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