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중대재해의 선제적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시설 개량사업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실패 사례 및 사고분석·예방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화)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운행선 인접공사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개량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분석을 통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이 큰 만큼, 노무비 등 임금 미지급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인 ‘차세대 체불e제로시스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김공수)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과 적극 소통하여 더욱 안전한 철도 현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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