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4개 면·동 연두순방을 마치고, 소통 취약 영역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인 ‘청원24’ 홍보에 나섰다.

정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청원을 할 수 있는 ‘청원24’(www.cheongwon.go.kr)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국민 누구나 국가기관에 피해구제, 부당행위 시정, 제도개선 등을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다.

청원은 국민이 행정기관에 대하여 처분이나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등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측면에서 민원과 유사한 점이 있지만, 민원이 신속하고 빠른 문제해결이 특징인 반면, 청원은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심층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을 다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시스템을 활용해 위민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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