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기원하며 전 직원 자발적인 참여로 괴산군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2일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 직원 일동은 괴산군에 2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납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인헌 군수, 김창기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장, 안종원 괴산군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농협은행·농축협·고향사랑e음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개인이 10만 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창기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괴산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기부금을 통해 괴산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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