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초기단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초기단계 창업기업과 투자사 간 투자매칭 프로그램인‘수요피칭마루’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요피칭마루는 2019년부터 꾸준하게 개최되어온 도내 대표적인 투자매칭 프로그램으로,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매월 2회(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오후)진행된다.

이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수요피칭마루에 참여한 초기창업기업 4개사는 ▲나노기술 기반 수처리용 제품을 개발하는 나노화인(대표 이근호), ▲탄소소재 융복합 제품 에이치지솔루션(대표 조용기), ▲저메탄 사로제조 솔루션 엔텍바이오에스(대표 김의철), ▲학원 큐레이션 플랫폼 패치캐처(대표 도건희) 등이다.

투자사 8개사는 ▲포스코기술투자(VC), ▲L&S(VC), ▲크립톤(AC), ▲한국바이오투자파너스(AC), ▲로간(AC),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유닉(AC), ▲전북엔젤투자클럽으로 초기창업기업(1개사)-투자사(2개사)간 30분씩 교차 상담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기업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노하우를 전수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윤세영 전라북도 창업지원과장은“초기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이 창업생태계의 선순환구축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라며, “올해에는 초기단계 창업기업과 투자사간 매칭기회를 100여개사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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